부산시, 브릿지 보증으로 폐업 소상공인 재기 지원
2021.07.05 09:39
수정 : 2021.07.05 09:39기사원문
부산시는 만기도례 폐업 소상공인의 대출상환 부담을 덜어주고 재기지원을 위해 폐업소상공인의 기업보증을 개인보증으로 전환하는 브릿지 보증을 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브릿지 보증 실시를 위해 지난 6월 추경을 통해 시비 40억원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지원대상은 부산신용보증재단을 이용한 폐업사업자로 개인신용평점 950점 이하 또는 연간소득 8000만원 이하다. 기존 사업자 대출잔액의 범위 내에서 부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하고, 보증요울은 1.0%, 보증보증기간은 5년이내다.
브릿지 보증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부산신용보증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