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누적확진자 3641명...춘천↓강릉·홍천↑

      2021.07.07 08:23   수정 : 2021.07.07 08: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강릉시청공무원 4명 등 강릉에서만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도내 누적확진자수는 7일 00시 기준 3641명으로 늘어났다.


7일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내 총 누적확진자수는 7일 00시 기준 3641명이다 고 밝혔다.


전일 도내 확진자는 강릉시청 공무원 확진자 등 강릉 8명, 홍천 2명, 춘천 1명, 횡성 1명 등 총 12명이 발생했으며, 강릉시 경우 보건당국이 본청공무원과 강릉시민 등 1천여명이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연일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던 춘천지역은 차츰 안정을 찾아가는 상황이다.



현재 도내 누적확진자는 원주 805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춘천 537명 강릉 469명, 동해 379명, 철원 262명, 속초 302명, 홍천 251명, 평창 188명, 영월 69명, 인제 63명, 정선 55명, 횡성 58명, 양양 51명, 화천 37명, 태백 38명, 고성 34명, 삼척 27명, 양구 15명 등이다.


한편, 도내 음압병상수는 총 359개이며, 이중 사용중 118개, 사용가능이 241개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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