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자이엘·오상헬스케어, 코로나19 검사시약 식약처 수출허가 승인 소식에↑

      2021.07.07 10:24   수정 : 2021.07.07 10: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오상자이엘이 자회사 오상헬스케어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허가 승인 소식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0시 24분 현재 오상자이엘은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7.43% 오른 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5일 오상헬스케어, 옵토레인, 한국바이오셀프의 수출용 코로나19 검사시약을 허가했다.



오상헬스케어의 이번 허가는 '사람의 혈청, 혈장, 전혈에서 SARS-CoV-2의 IgM 및 IgG 항체를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을 이용해 정성하는 체외진단의료기기'에서 고위험성 감염체 유전자 검사시약 'GeneFinder COVID-19 IgG/IgM Rapid Test'에 대해 이뤄졌다.

오상자이엘은 지난 4월 'GenFinder COVID-19 Fast Real Amp Kit'에 대한 정식 국내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회사 측은 "자회사인 오상헬스케어가 기존 PCR 제품과 동등하게 100%의 정확도를 보이면서도 검사시간을 1시간대로 줄인 획기적인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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