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7억 잭팟’ 비, 이번엔 920억짜리 서초동 빌딩 샀다

      2021.07.09 05:56   수정 : 2021.07.09 05: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배우 정지훈씨가 최근 900억원대 서울 강남구 서초동 빌딩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정씨는 168억원에 사들인 청담동 소속사 사옥을 매각해 327억원의 차익을 얻은 바 있다.

연예매체 뉴스엔은 지난 8일 정씨가 최근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 서초동 빌딩을 920억원에 매입하는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건물은 강남역 도보 2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대지면적 147평(486m²), 건축 면적은 881평(2,904m²)이다.
현재 병원과 한의원, 신발 매장, 주얼리 전문점, 카페 등이 입점해 있다.
한달 임대료 수익만 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씨는 지난 6월 청담동 빌딩을 495억원에 매각해 327억원가량의 시세차익을 냈다.
정씨 아내 배우 김태희씨도 이보다 앞선 3월 역삼동 건물을 203억원에 팔아 71억원의 차익을 거둔 바 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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