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원-심지영 과천시 ‘친절왕 공무원’ 표창

      2021.07.10 00:00   수정 : 2021.07.10 00: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과천=강근주 기자】 과천시가 올해 2/4분기 친절왕 공무원으로 건설과 이동원 주무관, 환경위생과 심지영 주무관을 각각 선발하고 표창했다.

이동원 주무관은 건설과 소속으로 관내 도로 개설과 관련한 다양한 민원을 처리하면서, 민원인에게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설득에 나서, 민원 발생을 최소화했다.

또한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최대한 합리적인 해결책을 적극 제시해 시민이 공무원에 대해 친근감과 신뢰도를 느낄 수 있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지영 주무관은 환경위생과 소속으로 쾌적한 과천 생활환경을 위해 매년 효율적으로 생활폐기물을 수집, 운반할 수 있도록 운반 대행업체에 대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지도점검을 하는 등 민원 발생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발생 민원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조치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과천시는 시민 고충을 이해하고 민원 해결에 앞장서는 두 직원을 2/4분기 친절왕 공무원으로 선정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종천 시장은 “과천을 대표해 시민을 위해 친절하게 봉사하고 헌신한 두 직원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이런 친절공무원 선정을 통해 직원 사기를 높이고 과천시민 어려움을 공감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신속한 적극행정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민원담당 공무원 사기를 진작시키고 친절한 시민 응대로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민원인 칭찬 사례와 부서장 추천과정 등을 통해 친절왕 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