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500만 그루 나무심기 업무협약

      2021.07.10 23:01   수정 : 2021.07.10 23:01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안동우 제주시장은 9일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국제로터리3662지구(총재 김하석)·제주생명의숲(상임대표 고윤권)과 500만 그루 나무심기 성공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숲 속의 제주 만들기’는 올해로 3년째다.
제주시 인구 50만 달성을 기념해 매년 50만 그루씩 10년간 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도심 그린 인프라 구축과 함께, 미세먼지·도심 열섬화와 같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3년차를 맞고 있다.
안 시장은 “나무심기는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나무 한 그루가 천연 공기청정기 역할을 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나무심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