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2030세대)’ 겨냥한 하이엔드 라이프오피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눈길

      2021.07.13 09:24   수정 : 2021.07.13 09:24기사원문
MZ세대로 불리는 통칭 2030세대가 최근 새로운 소비권력으로 급부상하면서 맞춤형 신개념 복합공간도 화두가 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1981~2010년생)의 움직임에는 기업과 시장이 움직이고 있다. 트렌드 종결자인 MZ세대가 연일 새로운 일상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의 특징은 나의 가치를 중시하면서도 남의 가치를 존중하고, 즐기며 소비하고 투자하고 일한다는 데 있다.

이러한 MZ세대를 설명하는 소비사례는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다.

먼저 명품이나 한정판 제품에는 오히려 과감하게 지갑을 연다는 특징이 있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베인앤드컴퍼니가 지난해 4월 발표한 ‘글로벌 명품업계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명품 시장의 주요 소비층은 1980~95년 출생자로 이들의 글로벌 명품 시장 기여도는 35%에 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MZ세대의 기여도가 2025년에는 전체의 60%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또 MZ세대는 웃돈을 얹어서라도 자신만의 취향과 개성을 담아 직접 맞춤 제작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을 선호하고 있다. 실제로 서울 서대문구 ‘우드스터프디자인’ 스튜디오의 경우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맞춤 제작)으로 성업 중이다. 무선 이어폰을 꾸미는 데 드는 가격(20만~30만원)이 이어폰 가격에 버금가지만 주문이 끊이지 않는다. 커스터머 두 명이 한 달에 작업하는 에어팟(애플의 무선 이어폰)만 100건이 넘고, 한 달 매출만 3000만원에 이를 정도다.

MZ세대들은 부동산 시장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연령대별 아파트매매거래 현황을 살펴보면, 전국에서 지난 2019년 대비 2020년 기준 2030세대의 매매거래는 15만4,312건에서 27만2,638건으로 1년 만에 11만8,326건이 늘었다. 40대(15만6,664건→25만7,111건, △10만447건 상승)와 50대(11만5,110건→18만8,046건, △7만2,936건 상승)의 매매거래 증가 폭 보다 컸으며, 전체 매수 비중도 28.3%에서 29.1%로 증가했다.

MZ세대가 새로운 소비권력으로 급부상하고 영향력이 커지면서 이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겨냥한 새로운 공간과 특화설계 등의 도입도 확산되고 있다.

특히 7월 공급을 앞둔 HDC현대산업개발의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하이엔드 라이프오피스라는 신개념 복합공간을 제시하면서 MZ세대를 비롯해 젊은 층 수요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원(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에서 동부 수도권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라이프오피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을 분양할 예정이다.


고덕비즈밸리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지하 6층~지상 21층, 연면적 약 30만 1,092㎡ 규모로 조성된다. 판매시설, 운동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37~158㎡, 업무시설 총 598실이 들어선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쇼핑, 비즈니스,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신개념 복합공간이자, 모든 것이 가능한 워라밸 파크 콘셉트로 꾸며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도록 도심 속 공원을 지향하면서 상업∙업무∙문화를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도록 시설을 구성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 최초 대규모 이케아 입점(24년 예정)이 확정되었으며 이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키즈짐, 전자제품샵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내부 특화설계에서도 하이엔드 라이프오피스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파크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조경 특화를 통해 설계된 ‘파크아워스’도 조성된다. 하늘을 바로 앞에서 마주하는 듯한 인피니티 엣지, 센트럴파크를 연상하게 하는 넓은 잔디광장과 한강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워크에 이르기까지 진정한 파크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는 신개념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한강 뷰를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풀, 패밀리 가든, 테라스 가든, 전망대, 스카이포켓, 플라잉 가든 등 다양한 시설을 도입해 도심 속에서 격이 다른 여유와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강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선형 창호 배치 및 개별 테라스를 설계한 것도 특징이다. 게다가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여가와 비즈니스를 한 곳에 모아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4층과 5층에는 스파와 인피니티 풀, 북스토어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퍼블릭 어메니티를 구성해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6층에는 공유키친, 바데스크존 등 오피스 이용자들만을 위한 별도의 시설도 갖춰 프라이빗 어메니티 공간도 연출했다.

분양 관계자는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서울 한강이 펼쳐지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이 시대 가장 트렌디한 공간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아이파크 브랜드 가치는 물론 서울 최초 대규모 이케아 입점과 인근 교통호재, 비즈니스벨트 조성 등 미래가치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또 “업무만 가능한 기존의 오피스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하이엔드 라이프오피스를 창조함으로써 기존의 틀을 깬 완전히 새로운 하이브리드 상품을 선보여 MZ세대는 물론 젊은 층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일대에 견본주택 개념의 ‘디어반 갤러리’를 조성 중이며, 7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사업지에서 실제 바라보는 한강 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 홍보관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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