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과의 거리가 성공의 척도, ‘역세권’ 상가를 노려라
2021.07.14 12:55
수정 : 2021.07.14 12:55기사원문
0%대의 초저금리 시대가 지속되자 이자 수익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하철 역세권 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역세권 여부는 수익형부동산을 선택함에 있어 투자자들이 최우선 순위로 꼽는 요소다.
이러한 장점으로 역세권 상가의 경우 일반 상가 대비 임대료가 높게 형성돼 있다. 한국부동산원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역과 떨어진 위치에 위치한 강남 도산대로 평균 상가 임대료는 1㎡당 45,100원인 반면 지하철3호선 신사역 일대는 약 2배 가량 높은 82,700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에서도 마찬가지다.
역과 거리가 있는 경북대북문 상가의 평균 임대료는 1㎡당 20,800원이지만 대구지하철 1호선 대구역 인근 동성로중심은 이보다 71.63% 높은 35,700원으로 조사됐다.(2021년 1분기 중대형 상가 기준)
신규분양 시장에서도 역세권 상가의 인기는 꾸준하다. 지난해 12월 서울 구로구에 선보였던 ‘힐스에비뉴 신도림역 센트럴’은 지하철 1,2호선 신도림역과 가까운 역세권 상가로 인기를 얻으며 분양시작 5일 만에 모든 계약을 마쳤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저금리 기조로 인한 유동성에다 집값을 잡기위한 고강도 규제까지 이어지면서 수익형부동산으로 뭉칫돈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수많은 수익형부동산 중 역세권 상가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높은 임대수익과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은행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원하는 투자처를 찾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지하철 2호선 신매역 초역세권에 선보이는 상가가 오는 8월 중 분양에 나설 예정에 있어 많은 분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구 수성구 신매동 일원에 들어선 ‘시지 하늘채 스카이뷰’ 단지내 상가가 그 주인공이다.
시지 하늘채 스카이뷰 단지내 상가는 신매역 초역세권에 입지한데다 전국 각지에 다수의 단지를 공급하며 노하우를 갖춘 코오롱글로벌 ‘하늘채’ 브랜드네임까지 갖춘 프리미엄 브랜드상가다.
이 단지내 상가는 상가투자시 필수요소인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춰 주목을 받고 있다. 월평균 15만 1,884명이 이용하는 신매역 유동인구를 비롯하여 시지 하늘채 스카이뷰 686실의 입주자 고정수요도 품고 있다. 게다가 주변 단지 1만여 배후수요까지 품고 있는 항아리 상권까지 갖췄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멀리 가지 않고 집 가까이서 소비를 하고 빠르게 집으로 돌아가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대규모 주거 단지를 품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항아리 상권의 이점을 충분히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신규 상가 분양이 귀한 시지상권에서 대구 핵심 대로변인 달구벌대로와 고산로가 만나는 길목에 시지 하늘채 스카이뷰 단지내 상가가 위치하고 있어 높은 환금성과 희소가치까지 누릴 것으로 주변 부동산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더불어 이 단지내 상가는 가시성과 접근성이 좋은 150m 스트리트형 대면 상가로 선보이는 점도 타 상업시설과의 차별성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스트리트형 대면 상가라 자연스런 유동인구 확보가 가능한데다 가족단위, 연인 등 수요층의 체류시간을 증가시켜 상권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개방감 역시 우수하다.
시지 하늘채 스카이뷰 단지내 상가는 그동안 상업시설의 약점으로 평가받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신경을 썼다. 기존 상업시설의 경우 보통 주차장이 협소하게 시공되어 상가 이용 시 불편한 경우가 많았으나 시지 하늘채 스카이뷰 단지내 상가는 층별로 상가 전용 주차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편리하게 주차가 가능하며 주차 후 바로 상가로 들어설 수 있도록 상가와 직접 연결되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한편 2022년 2월 준공을 앞둔 시지 하늘채 스카이뷰 단지내 상가 홍보관은 대구시 수성구 고산로에 위치하며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홍보관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