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프리즘-래티튜드, MS 올해의 AI 파트너 최종 후보로 선정

      2021.07.14 13:40   수정 : 2021.07.14 13: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블루프리즘과 래티튜드는 양사 공동 솔루션이 '2021년 마이크로소프트(MS) 올해의 파트너 어워드' 인공지능(AI) 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MS 올해의 파트너 어워드'는 MS 기술이 사용되는 전 세계 각 솔루션 영역, 산업 및 부문 56개 카테고리의 파트너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올해는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제출된 4400건 이상의 후보 중 수상자와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블루프리즘과 래티튜드는 AI 부문에서 뛰어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블루프리즘과 래티튜드는 MS 애저 상에서 블루프리즘의 지능형 자동화 플랫폼과 MS 파워 플랫폼 및 애저 코그니티브 서비스를 결합해 미국중소기업청(SBA) 급여보호프로그램(PPP) 대출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턴키 클라우드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애저 폼 레코그나이저를 이용해 대출 신청서의 비정형 데이터를 정형 데이터로 전환한다. 이후, MS 파워 플랫폼의 데이터 추출, 워크플로우, 챗봇 및 리포팅 역량을 활용해, 블루프리즘 디지털 워커가 고객확인절차(KYC) 및 가입심사 기능을 자동화한다.

래티튜드의 무랄리 메논 CTO는 "블루프리즘과 함께 성과를 인정받아 자랑스럽다. 애저 폼 레코그나이저, MS 파워 플랫폼과 블루프리즘의 지능형 자동화와 같은 기술을 결합해 은행이 소규모 기업을 돕고, 사람들의 일자리를 지킬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대출 심사가 빨라지고 개인과 기업은 보다 빨리 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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