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일, 1시간 45분만에 100만 팔로워 돌파하자 벌어진 일
2021.07.14 15:30
수정 : 2021.07.14 15:30기사원문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그룹 '엔시티(NCT)' 태일이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6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태일은 첫 게시물을 올린 후 1시간 45분 만에 100만 팔로워를 돌파했다. 태일은 최단 신기록으로 기네스에 등재되는 영광을 누렸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1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NCT 태일이 인스타그램 팔로워 기록을 경신했다"며 "태일이 인스타그램 첫 게시물을 게재 후 1시간 45분 만에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신기록 보유자로 프란치스코 교황,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 월드스타 제니퍼 애니스톤 등 유명 인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태일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기네스 세계 기록 보유자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큰 사랑과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SNS를 통해 더 많이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태일은 오는 9월 NCT127 정규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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