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업무용 승용차 전기·수소차로 교체
2021.07.18 12:00
수정 : 2021.07.18 12: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오는 2025년까지 정부세종청사 업무용 승용차(7대)를 전기·수소차로 전면 교체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민간기업과 공유형 관용차량 서비스 시범사업 계약을 체결, 19일부터 정부세종청사에 전기차 3대를 운영한다. 전기차 3대를 운영할 경우 연간 423만원의 연료비를 절감(완속충전 기준)할 것으로 정부청사관리본부는 기대하고 있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공용차량을 전기·수소차로 전환하고 청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등 온실가스 배출감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