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안심 복날 위한 ‘삼계탕 투고 박스’ 출시

      2021.07.19 09:38   수정 : 2021.07.19 09: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여름철을 맞아 삼계탕 투고 박스와 함께 명품 보양식 신메뉴를 다채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최근 MZ세대의 플렉스 문화를 반영해 보양식도 최고급으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파라다이스호텔앤리조트만의 특장점인 리조트 머니를 통해 모든 식음업장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결제해 이용할 수 있다.




온 더 플레이트는 오는 21일 중복을 맞아 국내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투고 박스’를 선보인다. 닭뼈에 황기, 칡뿌리, 당귀, 오가피, 엄나무 등 넣고 5시간 이상 우려낸 진한 국물에 금산 인삼, 완도산 전복, 능이버섯, 동충하초, 밤, 대추, 찹쌀 등 원기 회복에 좋은 재료로 정성껏 끓여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당일 30인분만 한정 판매한다.

사까에는 정상급 일식 셰프의 노하우로 여름 제철 생선의 맛과 영양을 끌어올린 건강 코스요리를 내놨다. 재료와 부위에 따라 최적의 숙성을 거쳐 감칠맛이 일품인 생선회 8종을 시작으로, 여름 한철에만 맛볼 수 있는 고단백 영양식 하모(갯장어) 샤브샤브와 특제 양념한 소갈비 구이를 메인으로 선보인다. 식사 메뉴로는 흰 살 생선의 풍미가 가득한 금태 솥밥이 제공돼 든든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다. 총 8종의 코스요리로, 2인부터 주문 가능하다.

남풍은 최고급 광동식 중화요리를 건강하게 재해석한 '불도장 스페셜 코스요리'를 선보인다. 진강 향초로 맛을 낸 주방장 특선 냉채와 귀한 여름 식재료로 만든 상어지느러미 찜을 시작으로 15가지 산해진미를 12시간 이상 끓인 중국 최고의 보양식 불도장을 제공한다. 신선한 서해산 통 해삼과 완도산 활 전복 등을 곁들인 남풍의 시그니처 메뉴 어자해삼 요리도 활력을 북돋아주기에 제격이라고 호텔측은 설명했다. 총 7가지 코스로 구성된다.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주는 시원한 별미 메뉴도 마련했다.
사까에는 진한 메밀의 풍미와 담백한 육수가 일품인 명품 냉면과 주방장 특제 양념갈비 세트를 준비했다. 남풍은 살얼음을 띄운 시원한 육수와 탱글탱글한 면발에 다양한 해산물이 어우러진 중식 해물 냉짬뽕과 어자해삼 혹은 제주 흑돼지 탕수육을 선택 가능한 세트로 구성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대표 식음업장 셰프만의 노하우로 안전한 명품 힐링 맛캉스를 위해 다채로운 신메뉴를 준비했다"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맛과 영양을 잡은 특선 보양식으로 초호화 식도락 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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