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빗살 함량 늘렸다...롯데푸드, '롯데떡갈비' 리뉴얼
2021.07.19 10:12
수정 : 2021.07.19 10: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푸드는 롯데 떡갈비를 갈빗살 함량을 늘려 리뉴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 떡갈비는 1998년 남도 전통 요리인 떡갈비를 최초로 제품화해 출시한 롯데푸드의 대표 장수제품이다.
이번에 리뉴얼 출시된 '쉐푸드(Chefood) 롯데떡갈비'는 기존 제품인 '의성마늘 떡갈비'보다 갈빗살 함량을 42% 늘려 더욱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다. 고기는 신선한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배, 파인애플을 사용한 원료로 자연스러운 감칠맛을 살렸다. 오븐에 구워 육즙을 가둔 후 불에 직접 구워내는 직화 공정을 더해 은은한 불향과 함께 먹음직스러운 그릴 자국을 더했다.
다양한 조리법으로 즐길 수 있다. 프라이팬에 조리할 때는 기름을 약간 두른 후 냉동 상태의 떡갈비를 프라이팬에 놓고, 중약불에서 약 4~5분간 앞뒤로 뒤집어 가며 노릇하게 구워주면 된다. 전자레인지 이용시에는 약 2분 20초간(700W 기준) 조리하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할 때는 180℃에서 약 10분이면 된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더 맛있어진 쉐푸드 롯데떡갈비는 반찬, 안주, 간식 등 모든 용도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