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사회적경제로 도시변화 견인”

      2021.07.19 12:00   수정 : 2021.07.19 12: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했다. 조직개편에 따르면, 기존 지역경제과 소속이던 사회적경제팀과 창업지원과를 합쳐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하고 지역경제과는 기업지원과로 변경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9일 “광명시에서 추진하는 공공, 공정, 공감 가치와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가치는 같다”며 “사회적경제가 일자리 개선과 취약계층 우선고용 등으로 지역사회를 서서히 변화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사회적경제과는 사회연대정책팀, 사회적경제육성팀, 창업지원팀, 청년정책팀 4개 팀으로 구성됐다. 민선7기 광명시는 취임과 함께 사회적경제에 주목하고 각종 사업, 토론회, 중장기 발전계획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광명시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했다. 사회적경제과는 앞으로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전문컨설팅 지원, 사회적경제 주체 역량강화 교육, 지역사회 자원연계 구축 등에 힘쓸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 모두 다함께 잘사는 광명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적경제를 적극 지원하고 사회적기업을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