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내년부터 '4조 2교대' 근무 시행
2021.07.19 17:49
수정 : 2021.07.19 18:17기사원문
현대제철은 지난 15일 열린 8차 임금제도 개선위원회에서 노사가 이 같이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4조 2교대 근무제는 근무조 4개 중 2개 조는 주간과 야간 12시간씩 근무하고, 나머지 2개 조는 쉬는 형태다.
노사는 올해 4·4분기 내 4조 2교대 시범 운영을 개시하고, 내년에 개편해 본격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현재 대부분의 국내 제조업은 현재 4조 3교대의 근무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mjk@fnnews.com 김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