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공, 4750억 PEF 운용사에 이앤에프·케이스톤·웰투시 등 8곳
2021.07.21 07:47
수정 : 2021.07.21 07: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올해 국내 PEF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 8곳을 최종 선정, 총 4750억원의 출자를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중형 5개사, 루키 3개사다. 출자규모는 중형리그 4000억원, 루키리그 750억원으로 총 4750억원이다.
이번 PEF 운용사 선정결과, 중형펀드 부문에서 이앤에프프라이빗에퀴티·이음프라이빗에쿼티·케이스톤파트너스·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프리미어파트너스, 루키펀드 부문에서는 세븐브릿지프라이빗에쿼티·웰투시인베스트먼트·제이앤프라이빗에쿼티가 각각 최종 선정됐다.
루키 숏리스트에는 웰투시인베스트먼트, 엘리베이션에쿼티파트너스, 제이앤PE, 하일랜드에쿼티파트너스, 시몬느자산운용PE, 세븐브릿지PE 등 6곳이 이름을 올렸다.
김호현 교직원공제회 기금운용총괄이사(CIO)는 “PEF 운용 규모별로 우수한 운용사를 선정했으며, 안정적인 자산 관리 및 수익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PEF 투자를 통해 기관투자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