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이카, 홈플러스와 모빌리티 사업 제휴
2021.07.22 16:14
수정 : 2021.07.22 16:14기사원문
비마이카는 22일 서울 광진구 비마이카 본사에서 김형권 홈플러스 본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모빌리티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양사는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제휴키로 했다.
자동차 보유 댓 수가 많은 렌터카 입장에서는 차고지 관련 고정 지출이 가장 많은 항목인데, 홈플러스의 넓은 주차공간을 통하여 해결함과 동시에 높은 고객 집객 효과를 더 할 수 있게 됐다.
홈플러스는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제공을 통하여 고객편의를 더함과 렌터카 입/출고를 통한 유입객수 증대를 통한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
이번 사업제휴를 통하여, 홈플러스와 비마이카는 홈플러스 매장 내 렌터카지점을 구축하여 단기/장기/쉐어링 서비스를 제공과 함께, 신차구매 및 시승 / 캠핑카 / VIP의전버스(골프장픽업 등) 렌터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하고 신선한 모빌리티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광수 비마이카 부사장은 "국내 굴지의 유통사 홈플러스와 모빌리티 관련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업무 제휴는 유동 인구가 많은 유통사와 모빌리티 사업자간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