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동 신유빈, 41세 많은 배테랑 넘고 32강

      2021.07.25 17:32   수정 : 2021.07.25 17: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유빈이 2020 도쿄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2라운드에서 41세 많은 베테랑을 넘고 승리했다.


신유빈은 25일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식 2라운드에서 룩셈부르크의 니 시아 리안을 세트 스코어 4-3(2-11 19-17 5-11 11-7 11-8 8-11 11-5)으로 이겼다.

신유빈은 41세 많은 58세의 베테랑을 만나 초반 어려움을 겪었다.

1세트에서는 4분 만에 2-11로 졌다. 2세트에서는 듀스 접전 끝에 19-17로 이겼으나 3세트를 5-11로 내주며 졌다.

4세트에서는 11-7로 이기며 세트 스코어 2-2 동점을 만들었다. 신유빈은 5세트에서 11-8로 승리했으나 6세트를 8-11로 내줬다.
마지막 7세트에서 신유빈은 11-5로 승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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