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이대훈, 동메달 획득 실패
2021.07.25 23:06
수정 : 2021.07.25 23: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 태권도 간판 이대훈이 패자부활전을 거쳐 동메달 결정전에 올랐지만 메달을 얻는데는 실패했다.
이대훈은 25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남자 68㎏급 동메달 결정전 출전해 자오솨이(중국)과 대결해 15-17로 패배했다.
1시간 간격으로 두 번의 패자부활전을 치른 이대훈은 동메달 결정전에도 1시간 남짓 휴식시간을 갖고 출전했다.
이대훈은 2012 런던올림픽 58㎏급에서 은메달,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68㎏급 동메달을 획득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