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월드 제4대 김영철 이사장 취임
2021.07.26 09:03
수정 : 2021.07.26 09: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잡월드 제4대 이사장에 김영철 서울시 소통자문관이 임명됐다.
고용노동부는 26일 어린이 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 제4대 이사장에 김영철 서울시 소통자문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한겨레신문 논설위원과 시민방송 RTV 이사장을 지낸 언론인 출신으로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 초대 원장을 역임하며 서울시 평생 교육의 기틀을 마련했다.
김 신임 이사장은 오늘 26일 정식 취임한다. 임기는 2024년 7월 25일까지 3년이다.
김 이사장은 "올해 관람객 6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내년 개관 10주년을 맞는 한국잡월드를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래직업을 체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명실상부한 직업 테마파크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