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대표를 흉기로 찌른 20대 직원 검거
2021.07.26 17:28
수정 : 2021.07.26 17: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8시 55분께 강남구 도곡동 한 건물 5층에서 회사 대표인 20대 남성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직원 권모씨(28)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흉기로 대표의 목과 머리 등을 찌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권씨가 피해자에게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