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119시민수상구조대 현장의정

      2021.07.27 09:00   수정 : 2021.07.27 09: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양평=강근주 기자】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은 이혜원-윤순옥 의원과 함께 22일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여름철 피서객 안전을 지키는 양평군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양평소방서 재난예방과 조인행 과장도 참여한 이번 방문에서 양평군의회 의원들은 관내 물놀이 위험지역에서 활동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응원하고 인원, 장비, 근무환경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구조대원들과 소통 시간을 갖고 현장근무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은 "코로나19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주민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대원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피서객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양평군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양평군의용소방대연합회, 의용소방대여성연합대가 주축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대표적 물놀이 관광지에 구조대원이 고정 배치돼 피서객과 주민 안전을 위해 수상안전 확보,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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