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기라델리와 손잡고 민트초코 도넛 출시

      2021.07.27 10:06   수정 : 2021.07.27 10: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민트초코 도넛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60년 전통의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기라델리(Ghirardelli)'와 손잡고 초콜릿의 풍미를 더욱 강화했다.

던킨이 선보이는 8월 신제품은 총 2종이다.

메인 제품은 '기라델리 민트초코링'이다.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민트 초콜릿 맛을 도넛으로 재현했다.
링 도넛에 민트 코팅을 올리고, 도넛 속에는 민트 필링을 넣어 시원한 민트의 맛을 풍성하게 살렸다. 기라델리 다크 초코칩을 토핑으로 올려 달콤한 초콜릿의 맛과 씹히는 식감도 선사한다. 함께 출시한 '기라델리 다크 초코 필드'는 네모난 도넛에 기라델리 초콜릿 필링을 넣고, 도넛 위에는 슈가 파우더를 뿌린 제품이다.

신제품 '기라델리 민트초코'는 기라델리 초코 파우더를 넣은 던킨의 달콤한 민트초코 음료다. 제품 상단에 은은한 민트색이 돋보이는 민트폼(거품)을 올렸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최근 대세로 떠오른 민트 초콜릿을 명품 초콜릿인 '기라델리'와 함께 더욱 고급스러운 맛으로 완성했다"고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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