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애호박, 추가 폐기없다...하루만에 정상 회복

      2021.07.27 10:38   수정 : 2021.07.27 10: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화천=서정욱 기자】 화천 애호박 마지막 산지폐기가 지난 26일 진행, 더 이상 폐기는 없을 전망이다.


27일 화천군에 따르면 현재 출하 가능한 물량이 매일 전량 판매되고 있어, 당분간 화천군 쇼핑몰인 ‘화천 스마트 마켓’을 통한 주문은 어려울 전망이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6일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에서는 재배농가들이 쌓아놓은 애호박의 마지막 산지폐기가 진행됐다.

이로서 전국 최대 노지 애호박 주산지인 화천지역에서 배정된 219톤 가량의 산지폐기가 모두 마무리됐다.


이는 지난 25일부터 26일에 걸쳐 하룻밤 사이에 112톤의 애호박 주문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화천산 애호박은 8㎏ 1상자 판매 가격은 6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추가 폐기 없이 정상적인 판매가 이뤄질 수 있게 됐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