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은 부국강병·한미동맹"

      2021.07.27 11:04   수정 : 2021.07.27 11:04기사원문
원희룡 제주지사.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가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를 위해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은 명확하다"며 "대한민국의 부국강병, 한미동맹과 국제협력"이라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27일 페이스북에 '정전협정 68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이하여'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북한의 기습 남침에 맞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참전용사와 호국영령께 경의를 표한다. 유엔군 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에도 고개 숙여 감사를 표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는 정전협정을 넘어 항구적 평화로 나아가야 한다"며 "그러나 북한의 핵무장은 한반도와 세계를 긴장으로 몰아넣어 왔다.
일관되고 단호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적었다.

원희룡 페이스북.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그러나 문재인 정권은 ‘북한 짝사랑’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며 "호국영령과 국내외 참전용사에게 부끄럽지 않은지 묻고 싶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를 위해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은 명확하다"며 "대한민국의 부국강병, ‘한미동맹과 국제협력"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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