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온라인 실전면접’ 운영...현직자 비결전수

      2021.07.28 08:38   수정 : 2021.07.28 08: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비대면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의 취업 성공을 돕기 위해 실전과 같은 면접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광명시는 오는 8월12일 오후 6시부터 9시10분까지 온라인 실전면접을 운영한다. 글로벌 기업 4곳(NIKE, 존슨&존슨, 아마존, CP Team)과 국내 대기업 6곳(SK이노베이션, 삼성디스플레이, 아모레퍼시픽, LG전자, 쿠팡, KIA)의 전-현직자가 실전면접 노하우를 전수한다.



실전면접 강의는 면접관 2명과 면접자 2명을 1개조로 구성해 조별 면접 30분, 피드백 20분으로 진행된다. 광명시는 면접 분야를 3개(영업-마케팅, IT-기획, 공통직무) 직무로 구분해 신청자가 선호하는 분야에 면접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광명시는 온라인 실전면접에 참여할 취업준비생 30명을 오는 8월8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김명옥 일자리창출과장은 28일 “비대면 채용이 일반화돼 취업준비에서 채용까지 원스톱 지원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운영한다”며 “이번 온라인 실전면접이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실전면접 강의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광명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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