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와인 스펙테이터 2글라스’ 2년 연속 획득
2021.07.28 10:28
수정 : 2021.07.28 10:28기사원문
와인 스펙테이터는 매년 전 세계 레스토랑이 보유한 와인 종류와 수량, 함께 제공하는 요리와 와인 리스트의 조화 등을 평가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등급에 따라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 베스트 오브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 그랜드 어워드로 나뉘며, 와인 분야의 미슐랭 가이드라 불릴 만큼 공신력 있는 지표로 꼽힌다.
닉스는 올해 2글라스에 해당하는 베스트 오브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2글라스 등급은 300종 이상의 와인을 보유하고 다양한 원산지와 빈티지(생산년도)로 보다 깊이 있고 넓은 폭의 선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에게 주어진다.
닉스는 마스터셰프 다니엘 황의 지휘 아래 이탈리안, 프렌치, 아메리칸 스타일의 다양한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트렌디한 미식 공간이다. 비노 파라다이스와 전문 소믈리에가 엄선한 페어링 와인을 맛볼 수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닉스의 이번 수상을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덕혼 메를로, 라 리오하 알타 그랑 리제르바 904 등 와인 스펙테이터 톱 100에 선정된 와인 4종과 썸머 스페셜 와인 6종을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첨가물을 최소화해 세계적인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내추럴 와인도 한정 수량으로 특가에 선보인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