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에 송훈 셰프 선정
2021.07.29 10:22
수정 : 2021.07.29 10: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의 일곱번째 수상자로 크레디테이블 대표 송훈 셰프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는 품질에 대한 열정과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전문가에게 주는 상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매월 선정된 수상자들의 장인정신을 알리고 있다.
송 셰프는 세계 3대 요리학교인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출신으로, 각종 TV 프로그램을 통해 국산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제로 푸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대표적인 셰프테이너다.
국립축산과학원 홍보대사 1호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우리나라 토종 품종의 종자 보존 및 우수성을 알리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 브랜드 '크라운 돼지'도 그 중 하나다. 송 셰프는 해외로 로열티가 나가지 않는 우리 돼지인 난축맛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하고 있다. 부위별 소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돈마호크', '티돈스테이크' 등 차별화된 부위를 선보이기도 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외식산업의 발전과 제로 푸드 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송훈 셰프의 일련의 활동들이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는 아벨라워의 가치관과 잘 맞닿아 있어 7월의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