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휴가 중 확진자 접촉, 코로나19 신규확진 1명
2021.08.01 16:44
수정 : 2021.08.01 16: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육군 장병 1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국방부는 1일 오후 2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150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현재 이들 누적 확진자 가운데 완치자는 1468명, 치료·관리 중인 인원은 36명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된 1명은 강원 철원 육군부대 소속으로 경기 화성에서 휴가 중 민간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방부는 군부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294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507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