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근무제·가족친화제로 워라밸 문화 정착

      2021.08.01 18:23   수정 : 2021.08.01 18:23기사원문
독일 헤르본에 본사를 둔 리탈은 산업용 인클로저, 배전, 온도 조절 및 정보통신(IT) 인프라용 솔루션과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1961년4월1일, 독일 중부의 작은 직조 공장에서 설립됐으며, 설립부터 표준화를 시작한 리탈의 산업용 장비인 인클로저는 전 세계 모든 산업의 90% 이상에서 수백만 종류의 제품 솔루션에 사용되고 있다.

현재 리탈은 인클로저 기술과 IT 인프라 분야에서 세계 시장 선도 기업으로, 전 세계 1만명의 직원이 혁신, 산업 솔루션, 비즈니스 모델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송도에 위치한 리탈의 한국지사는 지난 4월 업계 최초로 실감나는 디지털 전시관을 개관하기도 했다. 전시관에서는 3D 형태로 제품을 확인하는 것 외에 관련된 영상, 사진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실시간 또는 온디맨드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


리탈의 기업문화는 직원들 각자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는 데 많은 노력을 투자하고 있다. 특히 직원들을 생각하는 인간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리탈은 라운드톡, 멘토링, 사내강사 프로그램 등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실시중이다.

무엇보다 직원들에게 가장 만족도가 높은 워라밸 제도는 유연근무제(시차출퇴근제)와 가족친화제도라고 할 수 있다. 리탈은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복잡한 출퇴근 시간을 피하고, 직원들이 좀 더 여유롭고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 중이다.
가족친화제도는 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걱정 없이 단축근무제와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시채용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고 있는 리탈은 서류전형을 거쳐 1차면접, 2차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고 있다.
입사 지원 시에는 지원한 포지션에 대한 사전 조사를 통해 얼마나 회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와 연관되는 구체적인 지원 동기 및 해당 직무와의 연계성을 어필하는 것이 유리하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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