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아파트 하반기 총 1만1261세대 '입주' 예정
2021.08.02 13:36
수정 : 2021.08.02 13:36기사원문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지역 하반기 아파트 입주가 가장 큰 단지는 12월에 입주가 이뤄지는 동래구 온천동 래미안 아이파크로 3853세대와 11월에 입주가 시작되는 연제구 연산동 힐스테이트 연산 1~2단지로 1651세대로 나타났다.
1일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하반기(7~12월) 입주 예정 아파트가 전국에 모두 17만 630세대에 이른 가운데 부산에서는 ▲7월 1849세대 ▲8월 970세대 ▲9월 99세대 ▲10월 90세대 ▲11월 2130세대 ▲12월 6123세대 아파트가 입주하게 된다.
먼저 지난 7월에는 5곳이 입주자가 시작됐다.
이어 8월에도 ▲부산진구 부암동 서면지원더뷰파크 216세대 ▲사하구 구평동 구평중흥S클래스 665세대 ▲부산진구 개금동 다해미네스트 36세대 서구 부용동1가 부용동 주상복합 53세대 4곳이 입주한다.
9월엔 ▲수영구 민락동 광안리슈빌 DS 99세대 한 곳이 있고, 10월에도 ▲사상구 감전동 감전엘크루센트로 90세대 한곳이다.
연말 11~12월엔 대형 단지들이 있어 입주물량이 쏟아진다. 11월엔 ▲동구 범일동 범일역삼정그린코아더시티 24세대, ▲연제구 연산동 힐스테이트 연산 1~2단지 1651세대▲연제구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455세대다.
마지막 12월엔 ▲동래구 온천동 동래3차 SK뷰 999세대 ▲동래구 온천동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3853세대 ▲사하구 괴정 한신더휴 835세대 ▲사하구 해리츠리더스하단 142세대 ▲수영구 민락동 KCC스위첸 하버뷰 294세대다.
올 하반기 부산에서는 총 1만1261세대의 새 아파트가 공사를 끝내고 입주자를 새롭게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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