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등에 토산어종 140만 마리 방류

      2021.08.03 10:38   수정 : 2021.08.03 10: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오는 4일부터 춘천 등에 토산어종 4종, 140만 마리가 도내 서식적지에 방류될 계획이다.


3일 강원도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내수면 어족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동자개 30만 마리, 대농갱이 30만 마리, 붕어 10만 마리, 다슬기 70만 마리 등 총 140만 마리가 방류된다.

이번에 방류하는 수산종자는 우량종자로 사라져가는 토산어종의 자원 회복 뿐 아니라, 방류 2 ~ 3년 후 내수면 어가에 실질적인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류는 오는 4일부터 3일간까지 순차적으로 방류한다.


내수면자원센터는 “강원도가 산.바다.
계곡을 연계한 전국 제1의 청정 관광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수면 생태계 복원과 양식.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조성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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