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QHD 탑재한 블박 ‘아이나비 QXD5500 미니’ 출시
2021.08.03 13:02
수정 : 2021.08.03 13: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팅크웨어가 영상화질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2.7인치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5500 미니(Mini)’를 출시했고 3일 밝혔다.
‘아이나비 QXD5500 미니’는 기존 제품 대비 QHD-FHD로 영상화질을 높이고 2배 이상의 영상 저장 및 주차 녹화시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 저장의 경우, 전후방 상시 영상녹화 파일의 화질은 유지하되 파일 사이즈를 약 50%까지 압축해 기존 대비 개선된 영상파일 저장이 가능한 ‘메모리 절약모드(Memory Saving)’ 기능이 적용된다.
장시간 주차지원에 대한 다양한 기능도 지원된다. 1초에 2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타임랩스’,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은 물론 녹화영상의 별도 변환 없이 휴대폰과 PC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포맷프리2.0’ 기능으로 장시간 영상녹화에 대한 안정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기능도 지원한다. 전방 차량과 안전거리를 인식하는 ‘전방 추돌 경보시스템(FCWS)’, 신호대기 혹은 정차 후 앞차의 움직임을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FVSA)’, 주행 시 차선을 벗어날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차선 이탈 감지시스템(LDWS)’ 외에도 과속 단속 지점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안전운행 안내 도우미’ 기능도 지원된다. 해당 기능은 별도 외장 GPS 장착 시 사용이 가능하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QXD5500 미니는 QHD 화질이 탑재된 첫 2.7인치 소형 블랙박스로 업그레이드된 ‘커넥티드 스텐다드 플러스’도 적용돼 개선된 영상화질과 더불어 운행 시 다양한 안전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이라며 “사이즈, 디자인, 성능, 가성비까지 갖춘 블랙박스 제품으로 사용자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