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힐튼 부산 "톡 쏘는 칵테일로 여름을 시원하게"

      2021.08.04 11:09   수정 : 2021.08.04 11: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아난티 힐튼 부산은 이 호텔 레스토랑 맥퀸즈 바에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칵테일 '진 피즈(Gin Fizz)'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진을 베이스로 탄산수를 섞어 만든 진 피즈는 독특한 향과 맛으로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진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프리미엄 진 ‘생 조지’를 이용했다.




진 피즈를 활용한 칵테일은 모두 3종류다. '생 조지 보타니보레'는 은은한 꽃향기를 비롯한 자연의 향이 첨가돼 우아한 맛과 함께 향신료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생 조지 드라이 라이’는 생강과 햇과일이 어우러져 매콤한 맛과 달콤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진의 맛도 음미할 수 있다. 바텐더가 추천하는 ‘생 조지 떼루아’는 숲을 연상시키는 월계수, 감귤이 들어가 있어 상큼하고 향긋해 여성들이 부담 없이 마시기에 좋다. 드라이 진에 레몬 주스와 소다수를 넣어 청량하고 시원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무더운 여름에 즐기기 좋다. 이 프로모션은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특별한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와인 플라이트’도 함께 선보인다.
맥퀸즈 바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 여름시즌을 대표하는 총 3종류의 와인을 잔으로 맛볼 수 있는 와인 테이스팅 행사다. 블랙베리 향과 삼나무 및 오디의 향이 복합적으로 느껴지는 보르도 스타일의 ‘레오파드 립, 컬리나리아 그랑뱅'과 블랙베리, 블루베리, 체리의 과실미가 가득해 긴 여운의 아로마를 풍기는 '라 스피네따 일 넬로 디 카사노바’, 붉은 계열 과일의 뉘앙스가 강하고 부드러운 탄닌이 입안을 풍부하게 해주는 ‘비유 텔레그라프, 르 피졸레’를 준비했다.


자세한 사항은 호텔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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