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뿌리기업 현장 애로 개선 지원

      2021.08.05 10:05   수정 : 2021.08.05 10: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3일까지 대·중·소 협력모델 기반 현장 애로 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뿌리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조 현장의 설비개량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제품 불량률 감소 및 생산량 증대 등 경쟁력 향상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등 6개 기술 분야의 인천지역 뿌리기업이다.



인천TP는 36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해 제조 현장의 설비개량 및 커스터 마이징 등 솔루션 도입·구축에 들어가는 비용을 한 기업당 많게는 3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 또는 인천TP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인천TP 인천뿌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뿌리기업의 경영개선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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