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메타버스 타운'으로 고객 소통

      2021.08.05 18:41   수정 : 2021.08.05 19:04기사원문
신입사원 예비 소집을 가상공간에서 진행한 LG CNS가 메타버스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LG CNS는 고객들이 24시간 방문할 수 있는 메타버스 타운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고객들은 메타버스 타운에서 클라우드, AI, 물류, 보안 등 LG CNS가 제공하는 디지털전환(DX)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 트윈으로 만든 스마트 물류 센터 영상을 시청하고, LG CNS 전문가에게 상담 신청을 할 수 있다.

LG CNS는 메타버스 타운을 쇼룸과 세미나 룸, 라운지 등으로 구성했다.


쇼룸에서는 영상을 통해 각각의 사업별 DX 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세미나룸에서 아바타로 의자에 앉아 발표자와 화상미팅이 가능하다. 라운지는 네트워킹과 이벤트를 위한 공간으로 사업별 LG CNS 전문가를 확인할 수 있다.

LG CNS는 오는 26일 메타버스 타운에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 웨비나'를 실시할 계획이다.
업계는 AM을 클라우드와 함께 IT서비스 업계 판도를 바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보고 있다. LG CNS는 'AM 웨비나'에서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 민첩성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 제시한다.


김홍근 LG CNS CAO 전무는 "메타버스는 코로나 이후 미래 디지털 시대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손에 잡히는 DX를 체험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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