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아파트 공사장서 60대 근로자 감전 후 추락 사망

      2021.08.08 08:37   수정 : 2021.08.08 13:24기사원문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지난 7일 오후 3시 20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A씨(60)가 감전된 뒤 추락,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이날 공사장 지하에서 작업을 하던 중 감전된 뒤 3m 아래 바닥으로 추락, 119구조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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