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플랜, 웨스트민스터 켄넬 클럽 도그쇼 전 부문 석권
2021.08.08 13:05
수정 : 2021.08.08 13:05기사원문
네슬레 퓨리나가 최근 개최된 세계 최고 권위의 도그쇼 중 하나인 미국 ‘웨스트민스터 켄넬 클럽 도그쇼(Westminster Kennel Club)’에서 프리미엄 사료 ‘프로플랜’을 급여받은 참가견들이 전 부문을 석권했다고 8일 밝혔다.
WKC는 세계 3대 도그쇼 중 하나로 공인된 모든 견종이 참가 가능하며 우승견들에게 어떤 사료가 급여되는지도 큰 관심사다. 우승견이 먹는 사료라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제품의 우수성이 인정되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 대상에 선정된 토이 그룹의 페키니즈종 ‘와사비(Wasabi)’는 올해로 3살 된 수컷으로 ‘프로플랜 슈레드 닭고기’ 제품을 급여받았다. 생 유산균(BC30)과 프리바이오틱스 섬유질이 함유된 이 제품은 반려견의 소화기능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오메가6 지방산과 비타민A도 풍부해 윤기나는 피부와 털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이 제품은 최적화된 단백질과 지방의 비율로 설계돼 반려견의 이상적인 신체 상태를 유지하는데 탁월하다. 또한 바삭한 알갱이인 크런치 키블에 쫄깃하고 부드러운 슈레드 형태의 키블을 더해 다양한 질감을 느낄 수 있어 반려견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7개의 각 부문 우승견 중 다수의 선택을 받은 사료는 ‘프로플랜 퍼포먼스’의 닭고기맛과 연어맛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전체 2위이자 하운드 그룹 우승을 차지한 ‘버번(Bourbon)’과 허딩 그룹의 ‘코너(Connor)’, 스포츠 그룹의 ‘제이드(Jade)’, 워킹 그룹의 ‘스트라이커(Striker)’에게 급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비스포츠 그룹의 ‘메튜(Mathew)’는 ‘프로플랜 민감한 장건강 양고기’ 강아지용을, 테리어 그룹의 ‘보이(Boy)’는 ‘프로플랜 민감한 장건강 연어’를 급여했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올해 대상을 수상한 와사비는 지난 2017년 토이 그룹 우승견인 ‘처키(Chuckie)’의 아들이며 지난 2012년 같은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말라키(Malachy)’의 자손으로 과거 우승견인 처키와 말라키 역시 프로플랜 제품을 급여했다”며 “이번 결과는 네슬레 퓨리가 127년간 축적해온 연구성과와 노하우가 뒷받침된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반려견의 입맛과 건강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