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최근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달성 등 미래 녹색산업을 주도할 실무인력 양성을 위해 5개 '환경분야 특성화고등학교'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5개 특성화고는 경기 삼일공고, 광주 광주전자공고, 서울 강서공고, 서울 서울공고, 울산 울산산업고 등이다.
이들 학교는 연간 2억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받는다.
환경관련 정규 또는 비정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해 녹색산업 현장에 필요한 기술혁신 실무인력을 양성한다. '환경분야 특성화고등학교'는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한국판뉴딜 지원사업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