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 농협 60주년 맞아 韓 농축산물 엄선 특집전

      2021.08.09 14:09   수정 : 2021.08.09 14: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공영쇼핑은 농협 창립 60주년인 오는 15일을 앞두고 우수한 우리 농축산물을 엄선해 판매하는 특집전을 9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유통센터, 농협경제지주, 수협중앙회 등 3개 기관의 협력으로 탄생, 오늘날 공영쇼핑이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발판이 되고 있다. 특히, 농협은 전국 농축산 농가에서 정성으로 키운 우수한 농축산물을 공영쇼핑에 연결, 판로지원 및 소비촉진 확대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공영쇼핑은 이번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8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특집전을 진행한다. 공영쇼핑과 농협이 총 9가지 농산, 축산의 대표상품을 엄선해 판매한다.

모든 상품은 100% 국내산이다. △제주밤단호박 △농협고구마 △풍광수토 신동진쌀 △영월 고춧가루 △농협김치 등 5가지 농산물과 △귤로장생 하우스밀감 △농협사과 △농협 안심한돈 특수부위 △농협 한우지예 1++ 등 과일과 육류도 각각 2종씩 판매한다.

특히, 영월 고춧가루는 올해 수확한 고추로 만든 태양초 햇고춧가루로 2021년 공영쇼핑에서 처음으로 선 보인다.


쌀의 본고장 전라남도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탱글탱글한 식감이 일품인 '풍광수토'의 신동진쌀은 찰보리쌀(1kg)까지 추가 구성해 판매하고, 최초로 선보이는 한우 최고등급 1++의 농협 한우지예 제품도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행사는 공영쇼핑이 농협과 공동으로 특별 기획한 상품들로 최고의 품질과 구성 및 합리적 가격으로 준비했다. 제품에 따라 자동주문전화(ARS) 및 모바일 주문 시 10% 할인, 추가 구성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영쇼핑 식품상품실 관계자는 "이번 특집전은 우수한 품질의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농가의 판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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