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인구증가 최고 도시 양산시, 인구 증가 효과 누리는 새 아파트 분양 눈길
2021.08.10 10:32
수정 : 2021.08.10 10:32기사원문
도시의 경쟁력은 도시를 구성하는 인구가 얼마나 증가하고 이들이 어떻게 생활을 하느냐가 큰 영향을 끼친다.
인구증가 원인에는 일자리, 교육, 상권, 교통, 가격, 개발 등 다양한 요소들이 있다.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는 기업들이 좋은 인재를 찾기 위해 투자가 이뤄지기도 하고 지자체는 인구가 줄지 않도록 다양한 인프라까지 더해 지면서 도시 경쟁력이 커진다.
부동산시장도 좋은 흐름을 이어 갈수 있다. 주택가격이 오르면서 자금력을 갖춘 수요자들이 들어오게 돼 상권, 학군 등도 개선된다.
최근 지방도시를 중심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곳들이 증가하면서 도시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부산과 울산을 비롯해 창원, 김해 등 대규모 산업시설이 자리잡고 있는 부울경 지역도 예외는 아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통해 2016년 대비 2021년 주민등록인구 증감을 살펴보니 대부분의 도시에서 인구가 감소된 것을 볼 수 있다.
반면, 3만명 이상 인구가 증가한 양산시를 비롯해 김해시와 진주시 3곳만이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기간 동안 양산시와 김해시는 교통인프라가 개선되면서 정주여건이 좋아졌고 진주시는 혁신도시가 점차 자리를 잡아가면서 인구가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들 지역 주택가격도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 아파트매매가격지수 자료를 통해 올 상반기 상승률을 살펴보니 양산시가 6.59%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김해시와 진주시도 각각 3.56%, 3.61%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에 인구가 감소한 창원시는 1.23%, 거제시는 2.71%를 기록했고 사천시는 -0.77%를 기록해는 등 인구가 감소한 도시들은 대체로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업계 전문가는 “타 지역에서 유입되는 인구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해당 도시가 나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택시장도 새로운 수요가 유입되면서 상승가능성이 높아 인구 증가지역 새 아파트나 분양물량을 주목할 만 하다”
부울경 지역에서 가장 인구가 증가한 양산시에서는 한국토지신탁이 양산 코아루 에듀포레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양산시 평산동에 자리잡은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단일면적으로 225가구 규모다.
양산 코아루 에듀포레는 양산 일대 새 아파트들의 시세가 3.3㎡ 당 1,000만원을 웃돌고 있는데 비해 3.3㎡ 당 830만~980만원 선에 공급 될 예정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은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천성초교(병설유치원 포함), 웅상중, 웅상여고, 웅상고까지 초중고교가 위치한 학세권 단지다.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일대에서 유일하게 있는 지역인데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는 만큼 학부모 실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끈다.
7번국도 우회도로가 개통되면서 울산, 부산 방면으로 이동이 한층 좋아진데다 최근에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계획이 확정되면서 교통환경이 더욱 좋아지게 됐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그 일대로 상권이 형성돼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축구장, 풋살장, 테니스장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춘 웅상 체육공원이 단지 맞은 편에 있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구가 증가하면서 동부경찰서, 소방서 등이 들어서는 웅상 행정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3년에는 잔디광장과 문화행사 등의 개최도 가능한 실내체육시설 등을 갖춘 웅상 센트럴파크 조성 돼 양산 코아루 에듀포레 입주자들의 주거 만족도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양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자격, 전매제한 등에서 규제지역에 비해 자유로워 규제지역인 부산, 울산을 생활권으로 하는 수요자들의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한편, 양산 코아루 에듀포레의 모델하우스는 경남 양산시 덕계동에 마련됐으며 전화상담이나 사전 예약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