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유엔 해비타트, 청년 대상 '그린시티 앰배서더’ 운영

      2021.08.11 09:14   수정 : 2021.08.11 09:14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이사장 문대림)가 유엔해비타트(UN-HABITAT) 한국위원회(회장 최기록)와 함께 청년 교류 프로젝트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청년 교류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제주의 도시·환경 발전모델을 발굴하고, 글로벌 환경인재를 육성·지원하는 협업 사업이다. 두 기관은 이를 위해 2020년 8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 교류 프로젝트 첫 활동은 온라인 서포터즈인 ‘그린시티 앰배서더’를 구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8월25일까지 국내·외 거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그린시티 앰배서더’는 9월부터 11월까지 두 달 동안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제주와 세계의 도시환경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환경인식 개선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제1회 아·태 영리더스 포럼, 제주’를 통해 활동내용을 발표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해당 포럼은 JDC 주최가 동아시아재단이 주관한다.
오는 11월11~12일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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