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2분기 영업익 39억5000만원...66.7% 늘어
2021.08.17 13:52
수정 : 2021.08.17 13:52기사원문
대원미디어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39억 5000만원으로 전년보다 66.7% 증가했다.
대원미디어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49억 9000만원으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1.1%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59% 증가한 31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대원미디어는 2분기 닌텐도와 완구 및 피규어 등 유통 사업에서의 매출액이 감소한 반면 콘텐츠 및 방송, 출판 사업 등의 양호한 성과로 관련 매출 비중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비대면 콘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로 대원미디어 그룹의 콘텐츠와 방송 및 온라인 출판 사업에 대한 성과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고 원천 지식재산권(IP)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커져가고 있다”며 “자체 IP ‘아머드 사우루스’를 올해 겨울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해 향후 전개될 글로벌 사업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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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