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자산운용, '하이자산운용'으로 사명 교체한다
2021.08.18 16:28
수정 : 2021.08.18 16: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DGB금융지주 계열사인 DGB자산운용이 사명을 하이자산운용으로 전격 교체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DGB운용은 오는 25일부터 사명을 하이자산운용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애초 하이자산운용은 2008년부터 2020년까지 사명을 유지해왔다.
최근 DGB운용은 블랙록운용 한국법인 리테일사업부를 흡수 합병하고 좀 더 친숙한 브랜드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DGB운용이 리테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에 인지도가 높았던 ‘하이자산운용’브랜드로 사명 교체 등 재도약을 도모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