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대표 호텔 오노마, 대전신세계서 첫선

      2021.08.18 18:51   수정 : 2021.08.18 18:51기사원문
신세계의 DNA로 빚은 새로운 프리미엄 호텔을 중부권에서 만날 수 있다.

신세계는 오는 27일 문을 여는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Art & Science)에 '호텔 오노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을 처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세계 최대의 호텔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신세계센트럴시티가 운영하는 첫 독자 브랜드다.

193m 높이의 신세계 엑스포타워에 지상 5~7층과 26~37층 등 모두 15개층에 들어서며, 총 171개 객실을 갖췄다.

호텔 오노마는 이달 초부터 메리어트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한 달 간 주말은 이미 만실이다.
코로나19에 따른 호캉스족 증가와 함께 새 럭셔리 호텔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호텔 오노마는 초고층 수영장과 피트니스 시설,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타운하우스 뷔페를 이용하려는 고객이 많다는 설명이다. 300명 한정의 피트니스 멤버십은 조기에 마감됐다.


신세계센트럴시티 박주형 대표이사는 "미식과 여가를 넘어 건강과 문화 등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중부권의 대표 호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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