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무 언니’ 비트코인 보유량 줄여..가상자산 하락

      2021.08.19 08:41   수정 : 2021.08.19 08: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 우드 아크투자운용 대표가 지난주부터 비트코인 보유량을 줄이고 있다는 소식에 가상자산이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우드는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와 가상자산 전문매체인 코인데스크의 모회사 GBTC의 주식 보유를 줄이고 있다.

우드는 그동안 대표적인 비트코인 옹호론자로 가상자산에 대거 투자했었다.

우드가 왜 가상자산 관련 투자를 줄이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19일 오전 6시께(한국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89% 하락한 4만46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의 최고점은 4만5952달러, 최저점은 4만4364달러였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대부분 가상자산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98% 하락해 301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은 4.54%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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