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1회용 컵·용기 청사 반입금지
2021.08.19 15:35
수정 : 2021.08.19 15:3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교육청은 생태환경 교육과 지구 살리기 운동 일환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회의와 행사 때 1회용품과 플라스틱 제품 사용 금지, 다회용 용기 이용, 사무용품·가구 구매 시 재활용 제품 우선 구매를 실천하기로 했다.
또 청사 내 1회용 컵과 배달 용기 반입 금지와 플라스틱병 사용 금지 등도 시행한다.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종이 없는 회의를 진행하고 탄소 줄이기 습관화에도 나선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작은 실천과 선택이 변화의 기반이 될 수 있다. 지구를 살리는 가치 있는 실천에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