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서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1' 본상 수상
2021.08.24 11:03
수정 : 2021.08.24 11: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커피전시회 서울카페쇼 주최사 엑스포럼은 커피문화공간 하우스서울(HOWS)의 공간 네이밍과 브랜드 디자인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 디자인 & 아이덴티티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하우스서울은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디자인의 아이콘인 커피를 중심으로 꾸민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해 5월 처음 문을 열었다. 하우스서울의 비주얼 브랜딩 프로젝트는 공간 설립 취지 자체가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비정형적이고 비고정적인 팝업 커뮤니티 스페이스를 목표로 상황에 따라 자유로운 확장성을 가진 특성을 공간 네이밍과 브랜드 디자인에서 느껴지도록 추진됐다.
하우스서울의 비주얼 브랜딩 프로젝트를 담당한 광고대행사 비에티(BAT)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의 수상이 '자유로운 확장성을 지닌 공간'을 표현한 육각형 BI를 비롯해 서울카페쇼가 가진 기존 아이덴티티와 비정형적이면서 확장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동시에 잘 구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