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아이운용 “맞춤 솔루션 운용명가로 고객 서비스 최선”

      2021.08.25 13:59   수정 : 2021.08.25 13: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브이아이자산운용(옛 하이운용)이 DGB운용이 하이운용으로 사명을 교체한 것과 관련, 입장문을 내고 고객 서비스에 더욱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25일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자산운용은 지난 12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하이자산운용으로 회사명 변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최대 운용사인 블랙록자산운용의 리테일 사업부문 인수를 앞두고 투자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밝은 기업이미지를 전달하고, 블랙록 분할합병과 맞물려 브랜드 확장성을 제고하겠다는 취지다.



이와관련 옛 하이운용 사명을 쓰다가 최대주주 교체 이후 사명변경을 한 브이아이운용 자산운용은 고객들에게 사명에 따른 혼선을 방지하고자 입장문을 낸 것으로 보인다.


브이아이운용은 “당사는 2019년 12월 홍콩 하이티안 국제증권사(현 VI ASSET MANAGEMENT COMPANY)가 하이운용을 인수 이후 2020년 1월8일 주총을 통해 현 브이아이운용으로 변경했다"며 ”출범이후 맞춤형 투자솔루션을 제공하는 운용명가로 자리매김한 만큼 향후에도 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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