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BTS급 시청률
2021.08.26 10:02
수정 : 2021.08.26 10: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도쿄 올림픽에서 활약한 국가대표가 tvN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하자 방탄소년단과 맞먹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25일 방송에서는 ‘도쿄 올림픽’ 올림픽 2연패 양궁 남자 국가대표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 선수와 도마 국가대표 금메달 신재환, 동메달 여서정 선수가 tvN '유퀴즈온더블럭' 국가대표 특집2탄에 출연했다.
이들이 출연하자 시청률 상승과 함께 수요 예능 강자 TV조선 ‘뽕숭아학당’을 꺾고 지난 주에 이어 연속 비지상파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에는 유도 동메달 재일교포 안창림, 여자단체 금메달을 받은 여자 양궁3인방, 럭비 국가대표 선수들이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해 올림픽에 얽힌 훈련과 감동의 이야기를 전하며 ‘뽕숭아학당’을 꺾고 당일 비지상파 전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날 시청률은 7.1%(TNMS, 유료가구)를 기록했는데, 시청률조사기업 TNMS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출연했던 3월 24일 99회 방송 당시 시청률 7.1%와 동일한 기록이다. 또한 2018년 8월29일 '유퀴즈온더블럭’ 방송 시작이래 가장 높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